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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짝남한테 XX 찾아본 검색기록을 들켰어요”

짝남에게 실수로 네이버 검색기록을 보여준 누리꾼이 화제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짝남이 네이버 검색 기록 봄. X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고등학교 3학년 여고생으로 짝사랑하는 친구가 생겼다.
그런데 모둠 수업을 할때 일이 터졌다.
글쓴이의 짝남이 “데이터가 안 되서 핸드폰을 검색하게 빌려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글쓴이는 흔쾌히 핸드폰을 넘겨줬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차렸다.
그는 “집에 와서 뭐 검색하려고 켰는데 대환장이다. 걔는 다 봤을텐데 어떡하냐”고 밝혔다.
이어 “나 어떡하냐. 고3인데 수능 끝나자마자 고백하려했는데”라고 덧붙였다.

글쓴이는 자신의 검색 기록 사진을 첨부했다.
글쓴이의 최근 검색어는 ‘항문’으로 뒤덮여있었다.
핸드폰에는 ‘똥꼬’, ‘똥꼬 튀어나옴’, ‘항문 옆 종기’, ‘똥꼬 찢어짐 가려움’ 등을 찾아본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짝남도 해당 검색어를 전부 봤다는 뜻이었다.
누리꾼들은 “봐줄게 제발 주작이라고 해”, “내가 다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발 주작이라고 해;;;;;